울주군, 남창천 지방하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가져
상태바
울주군, 남창천 지방하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가져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11.2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민석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1일, 남창천 현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창천 지방하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울주군이 지난 21일, 남창천 현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창천 지방하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울주군이 지난 21일, 남창천 현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창천 지방하천 환경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온양읍 남창천 및 남창 시가지 일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치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3월 착공 후 이달까지 시비 10억 원, 군비 31억 원 등 총 41억 원 상당이 투입됐다.

이곳 구간은 온양읍 남창리 도심지에 위치했으나 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주변 환경을 고려한 친수공간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울주군은 이러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남창천 저수호안을 따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쉼터와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등 하천 환경을 개선했다. 또 환경문제를 염두해 환경·경관·편의성을 두루 갖춘 친수하천을 조성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남창천을 매력적인 친수 하천으로 조성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휴식 및 산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