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음주폐해예방의 달 거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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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음주폐해예방의 달 거리 캠페인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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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괜찮다고 하던 ‘한 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함양군 음주폐해예방의 달 거리 캠페인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22일 함양읍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합동 캠페인의 표어는 '언제나 괜찮다고 하던 ‘한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로 음주운전 사고폐해, 신체 폐해, 주취폭력 폐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국민 대상 동일된 슬로건 및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인식 제고 및 음주폐해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아 보건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피켓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하여 음주폐해예방의 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으며’, ‘폭탄주와 원샷을 하지 않고’,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캠페인을 통해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속해서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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