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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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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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업무처리의 전산화를 통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 실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

사천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
사천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보탬e의 전면 개통에 앞서 시스템의 조기 정착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담당 공무원, 2차 교육은 보조사업자로 나눠 진행했으며, 시스템을 활용한 지방보조사업 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보조사업 수행 실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특히, 보조사업자를 위한 2차 교육에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교육을 수강함으로써 향후 보조사업자와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관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금 업무 전 과정을 전자화시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보탬e 시스템의 전면 개통을 통해 지방보조금 교부, 집행, 정산 등의 과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 수급을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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