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강력범죄 피해자 유족'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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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강력범죄 피해자 유족' 지원금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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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강점석), 前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회장 선천석)는 지난 26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강력범죄 피해자 태국인 유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진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강점석), 前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회장 선천석)는 지난 26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강력범죄 피해자 태국인 유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진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前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강력범죄 피해자 태국인 유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유족 지원금 전달은 지난 21일, 진주시 금곡면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발생한 태국인 노동자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아내 A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진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와 前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에서 유족의 빠른 피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바라는 뜻에서 생계지원금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각 전달하게 된 것이다.

한편, 장례업체인 이화장의사(대표 서태호)는 피해자 장례비 전액 지원을, 경상대학교병원 측에서도 병원비 일부를 감면해 주기도 했다.

진주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과 前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회장은 피해자의 안타까운 소식에 도움을 보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범죄피해자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하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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