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박태정 이사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2019년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임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도움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천시내 어려운 계층의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김장 지원으로 총 900세대에 전달할 김치 5000포기를 담그는 것으로 시작했다.
공단 임직원은 1일차 배추 절이기부터 2일차 배추 건지고 양념 만들기, 3일차 양념 및 포장(배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남양양로원에 찾아가 목욕 및 세탁봉사 등을 실시해 오다가 지난 7월에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포포&도리 봉사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사천 신애원(고아원) 방문,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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