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 12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13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인 프로그램 ▲‘중년 여성을 위한 감각 깨우기-펠든 크라이스’는 12월 6일 ‘움직임의 자각’을 통해 중년 여성의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공예’는 12월 9일 가죽공예 방식으로 쌍어 키링과 고양이 모양 카드케이스를 만들어 본다. ▲‘내 몸 제대로 알고 운동 하자’는 FMS(기능적 움직임 검사) 및 Y 밸런스 테스트를 활용하여 개인별 신체에 맞춘 운동처방을 진행하며 12월 7일과 14일 한 차례씩 진행된다.
어린이 프로그램 ▲‘연주와 함께 듣는 음악 동화-오즈의 마법사’는 12월 12일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OST 연주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을 들어본다. ▲‘핸드벨로 만드는 캐럴’은 12월 15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울면 안돼’를 핸드벨로 연주해보는 시간이다. ▲‘메리&해피 크리스마스 매직 스토리텔링’ 와인 페트병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
참여 신청은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면 된다.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트렌드를 반영한 12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함께 나누고, 새해를 알뜰하게 준비하고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