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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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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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로 변신한 옛 철길 따라 시민들의 발걸음 이어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임항선 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임항선 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임항선 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했다.

라디엔티어링(Radienteering)이란 라디오를 가지고 걸으며 정해진 방송 주파수에서 나오는 안내에 따라서 정해진 지점으로 가는 레저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500여 명이 참가해 3·15해양누리공원 중심공간에서 출발해 합포구청, 가도교를 지나 성호생활문화센터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5.6km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임항선 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임항선 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렸다.

참가자들은 지금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지만, 백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마산항의 물자를 실어 나르던 철도였던 임항선 그린웨이의 추억을 밟고 걸으며,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떠올렸다.

창원특례시가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임항선 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했다.
창원특례시가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및 임항선 그린웨이 일원에서 ‘제11회 임항선 그린웨이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임항선 그린웨이를 따라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창원시는 앞으로 임항선 그린웨이와 같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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