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남해관광문화재단 ‘친환경 실천이벤트’
상태바
한국환경공단·남해관광문화재단 ‘친환경 실천이벤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7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을 잡고 지난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을 잡고 지난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을 잡고 지난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친환경 실천이벤트는 양 기관이 협력해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제’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의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또는 녹색생활실천) 가입자가 가입인증서의 사본 혹은 캡처본을 소지하고 남해각을 방문하면 친환경 여행 서약서 작성 후 랜덤뽑기를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 ESG 사업인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를 비롯해 반려 나무 심기, 남해 그린트럭 체인지 마켓,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 개최 등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탄소 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2009년 에너지분야를 시작으로 자동차, 녹색생활실천 분야로 범위를 넓혀왔으며, 올해 기준 에너지 분야 220만명, 녹색 생활 실천 104만명, 자동차 약 6만대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친환경 남해여행 공모전 ‘탄탄남해 챌린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3일, 김영하 작가와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Zahid Hussain)을 초청해 남해문화센터에서 친환경+여행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