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큰들, 마당극 효자전 공연
상태바
극단 큰들, 마당극 효자전 공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6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극단 큰들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극 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극단 큰들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극 공연을 펼친다.
극단 큰들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극 공연을 펼친다.

2023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 세 번째 레퍼토리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효자전’이 열린다.

마당극 효자전은 지난 2009년 산청 지리산과 산청 약초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작품이다.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이의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孝)의 진정한 의미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로 재미나게 풀어낸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큰들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누적공연 횟수 300회를 돌파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다.

좌석은 공연 당일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010-8512-9158)나 극단 큰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