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23년산 공공비축 일반벼 매입 돌입
상태바
산청군, 2023년산 공공비축 일반벼 매입 돌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6 0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달 8일까지 건조벼 수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14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일반벼(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지난 14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일반벼(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
산청군이 지난 14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일반벼(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

올해 산청군의 공공비축미곡 일반벼 매입량은 40㎏ 포대 기준 약 4만 7000포로 총 1800여 t이다.

매입대상은 새일미, 추청 2개 품종으로 12월 8일까지 40개 수매장에서 진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최종정산금을 지급한다.

산청군이 지난 14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일반벼(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
산청군이 지난 14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일반벼(건조벼)’ 매입에 돌입했다.

품종검정제도 운영에 따라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 한해 양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