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고향올래(GO鄕ALL來)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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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올래(GO鄕ALL來)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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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14일, 마도 마을회관에서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천시가 지난 14일, 마도 마을회관에서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천시가 지난 14일, 마도 마을회관에서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의 취지 및 사업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천시는 올해 8월 ‘어서와! 섬생활은 처음이지?’로 여가‧체험 등을 목적으로 추가적인 생활거점을 가질 수 있는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사천시는 특별교부세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마도동(구 실안초등학교 마도분교)일원에 주거 공간과 텃밭을 조성하고 콘텐츠 개발, 어부생활체험, 텃밭가꾸기, 지역탐방 등 다양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타지역 거주자들이 우리 시에 장기 체류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고, 여가와 휴양을 병행하는 체류형 인구로 정착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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