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운전자 안전운행’ 경남안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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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안전운행’ 경남안녕 캠페인 전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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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자원봉사센터, ‘배려♥양보’ 스티커 부착·설문조사·면허증 반납 안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6일∼11월 13일 약 한달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하동시니어클럽·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와 연계해 경남안녕캠페인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10월 16일∼11월 13일 약 한달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하동시니어클럽·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와 연계해 경남안녕캠페인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을 펼쳤다.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10월 16일∼11월 13일 약 한달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하동시니어클럽·하동군노인통합지원센터·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와 연계해 경남안녕캠페인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을 펼쳤다.

고령운전자 안전운행 캠페인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경남안녕캠페인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

하동에서는 각 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진행하고 차량 후면에 ‘배려♥양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서 네일아트 부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고령운전자를 접하고 안전운전 교육과 함께 운전면허 자진 반납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고령운전자는 “스티커를 붙인 후 불안이 줄었다”며 “캠페인 기간을 더 늘려 오랫동안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해 운전을 계속하지만 운전하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계셨다”며 “도로에서 ‘배려♥양보’ 스티커를 발견하면 배려와 양보 운전으로 안전운행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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