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미라클 대표 고향사랑 최고액 기부
상태바
하동미라클 대표 고향사랑 최고액 기부
  • 최연봉 기자
  • 승인 2023.11.15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동군, 금남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솔섬 하동미라클 강현우 대표 500만원 쾌척

[경남에나뉴스 | 최연봉 기자] 경남 하동군은 강현우 하동미라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강현우 하동미라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하동군에 기부했다.
강현우 하동미라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하동군에 기부했다.

부산에서 (주)디제이에스를 운영하는 강현우 대표는 지난 4월 금남면 중평해안 앞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솔섬에 하동미라클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하동미라클은 리조트형 숙소·글램핑장·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해상공원, 트레킹 산책로, 잔디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체 워크숍이나 세미나, 각종 모임, 가족 단위·단체·학교 등 모든 이용객의 심신힐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강현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명품 전원도시 하동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고액 기부에 감사드리며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기반 시설을 갖춘 살기 좋은 하동 만들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하동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