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L 2연패’ 산청군청탁구단, 재능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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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TL 2연패’ 산청군청탁구단, 재능기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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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대상 찾아가는 탁구강좌 열어
- 경기 필승 노하우 공개에 큰 호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6~7일 산청군청탁구단이 남부체육공원 탁구장과 단성탁구장, 덕산체육공원 탁구장을 찾아 재능기부를 했다.

탁구동호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탁구강좌’에서는 탁구기술 시범을 비롯해 군민과 연습경기 등이 이뤄졌다.

특히 탁구경기 필승 노하우 공개와 기념촬영, 사인회 등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탁구 강좌는 오는 10일 산청공설탁구센터에서 강좌를 열고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광선 산청군청탁구단 감독은 “탁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군민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재능기부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산청군청탁구단은 창단 첫해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우승을 비롯해 춘계회장기 우승, 전국체전 우승 등 돌풍을 일으켰다.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연패에 빛나는 산청군청탁구단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특히 올해 한국프로탁구리그 통합우승(대회 2연패), 춘계실업탁구대회 단체전 우승, 추계실업탁구대회 개인전 우승, 도민체전 우승 등 대회를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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