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전국실버가요제 예선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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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전국실버가요제 예선전 '치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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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 진출자 15명 선발, 오는 25일 본선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제4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예선전을 가졌다.

사천문화재단이 ‘제4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예선전을 가졌다.
사천문화재단이 ‘제4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예선전을 가졌다.

이번 사천전국실버가요제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령층의 문화예술 분야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대회 예심에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만 60세 이상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본선에 오를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사천전국실버가요제 본선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 총 5개의 상패와 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또한, 이번 무대에는 미스트롯 2위를 한 정미애와 개그맨 트로트 가수인 영기 등이 출연해 멋진 축하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시민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어르신들이 열정과 기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사천을 찾아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복 도시 사천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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