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성면을 가을 국화가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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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금성면을 가을 국화가 물들이다
  • 최연봉 기자 기자
  • 승인 2023.1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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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금성면, 면사무소 앞 국화전시회…서근마을 경로당 작품 100여점 전시

[경남에나뉴스 | 최연봉 기자] 경남 하동군 금성면이 면사무소 앞 광장에 ‘가을 국화, 금성면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국화전시회를 열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하동군 금성면이 면사무소 앞 광장에 ‘가을 국화, 금성면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국화전시회를 열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하동군 금성면이 면사무소 앞 광장에 ‘가을 국화, 금성면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국화전시회를 열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국화전시회에는 서근마을 경로당 회원 25명이 그동안 각자 정성 들여 가꾼 국화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고, 2020년 이후 4회째 선보이고 있다.

이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공동작업을 통한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하동군이 추진하는 ‘1경로당 1일감 갖기 사업’의 결실이기도 하다.

박중권 면장은 “서근마을 경로당 회원들께서 그동안 소중히 가꾼 국화작품을 출품해주셔서 참으로 고맙고, 1경로당 1일감 갖기 사업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이 잠시 들러 국화작품을 감상함으로써 가을을 만끽하고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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