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어울림 노을 테라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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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어울림 노을 테라스 콘서트’ 개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1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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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어울림 노을 테라스 콘서트’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3번의 토요일마다 ‘어울림 노을 테라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이번 콘서트는 ‘어느 가을날’이란 주제로 석양이 비칠 무렵 어울림의 외부 테라스에서 노을을 배경 삼아 운영된다.

일정은 ▲11일 ‘어느 가을 날-바람’을 주제로 기타리스트 고충진의 솔로 연주를 ▲18일 ‘어느 가을날-기억’으로 MBC 대학가요제 출신 듀오 한중호, 김환영의 하모니와 비비안 앙상블의 우쿠렐레와 첼로로 듣는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5일 ‘어느 가을날-편지’에선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밴드’로 알려진 김장밴드의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연령 제한 없이 4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어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노을 맛집인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외부 테라스에서 처음 펼쳐지는 테라스 콘서트에 많이들 오셔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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