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경남사무소, 유관기관 협업 현수막캔버스 업사이클링 회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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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경남사무소, 유관기관 협업 현수막캔버스 업사이클링 회화 전시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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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주)로타트-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과제로 추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은 ㈜로타트(대표 공경미)와 함께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 지리산 화개탐방안내소에서 현수막캔버스 업사이클링 회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기념사진(가운데 좌측: 김종식 소장, 가운데 우측: 공경미 대표)
전시회 기념사진(가운데 좌측: 김종식 소장, 가운데 우측: 공경미 대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로타트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올해 7월에 협약을 맺었으며, 사무소에서는 폐현수막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로타트에서는 제공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회화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한다.

‘현수막캔버스 위 환경을 바라보는 개인적 시점과 타인과의 공유’라는 주제로 청년작가들이 제작한 회화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작품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는 영상도 상영된다.

유관기관 협업 현수막캔버스 업사이클링 회화 전시회
유관기관 협업 현수막캔버스 업사이클링 회화 전시회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한규 행정과장은 “탐방객이 많이 찾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자원순환과 국립공원의 가치를 더욱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고,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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