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행사장에 1000여 개 설치,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장에 진주 실크등(燈) 1000여 개가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2일차인 2일 대통령 내외,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진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현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 홍보 및 지역발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행사이다.
경상남도의 대표문화로 채택된 진주 실크등은 지역 간의 문화교류 차원에서 지방시대존 전북도관에 설치됐다.
전북도관에 설치된 진주 실크등은 진주 소재 ㈜순실크에서 진주시 지원 중기부 구매조건부 사업으로 개발한 등으로, 600개는 무상 임대했으며 400여 개는 주관기관에서 직접 구매해 전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및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색감의 진주 실크등의 매력에 큰 호응을 보냈다.
진주시는 이번 엑스포 행사장 전시로 진주실크 및 실크등 홍보 효과와 함께 진주시 실크산업 전체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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