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하명훈 소방교 화재대응분야 소방공무원 특별 승진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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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하명훈 소방교 화재대응분야 소방공무원 특별 승진 대상자 선정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1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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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훈 소방교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화재대응분야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대상자에 하명훈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소방장비 및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화재 대응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하명훈 소방교는 2018년에 임용되어 5년간 각종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020년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화재 당시 적극적인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2022년 경상북도 울진 및 강원도 삼척 산불 화재 당시에도 지원 출동하여 인명구조에 앞장섰다.

하명훈 소방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ㆍ후배들을 대표로 특별승진의 영예를 얻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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