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을 행락철 전세관광버스 안전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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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을 행락철 전세관광버스 안전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11.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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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을 행락철 전세관광버스 안전점검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가을 나들이객이 붐비는 행락철을 맞아 오는 11월 17일까지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차고지 점검을 통해 차량 내 운행기록증, 면허 기준대수 등 등록기준과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좌석 안전띠, 비상망치, 소화기 등 안전장치 구비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경상남도, 김해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김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에서 전세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운행기록증 미비치, 전조등 불량사항 등을 점검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차량5대를 현장지도와 시정조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수단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동희 교통혁신과 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사업자, 운수종사자 및 이용 승객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가을 여행이 되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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