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제3회 진주시역도연맹회장배 동호인역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주중학교 역도체육관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해 진주시 역도 발전을 위한 선수발굴 및 육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경기는 남자 6체급, 여자 4체급으로 나눠 인상, 용상, 합계로 기록을 겨뤘고 각 체급별, 종목별 1ㆍ2ㆍ3위를 시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지난 5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스포츠 도시로 도약했다”며 “이번 동호인역도대회를 통해 역도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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