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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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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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숲의 운치 있는 가을 밤!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로 눈길 끌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지난 27일,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지난 27일,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지난 27일,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0월 가을 축제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동민에게 문화 향유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평동민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인 송림공원에서 가을밤 정서에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과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어진 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식전 공연 ‘색소폰 앙상블 리베’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1부는 상평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14명의 하모니카 연주와 기타사랑 Q 동호회원 6명의 기타 연주와 2부 클래식공연팀 경상앙상블과 벨라시마싱어즈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한경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공연을 위주로 주민들이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지난 27일,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진주시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지난 27일,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솔밭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김서원 상평동장은 “주민자치위원, 봉사단체회원 등 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리모델링으로 주민 이용이 더욱 많아진 도심 속 솔숲 송림공원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고, 준비하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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