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 진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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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 진주서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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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건축사 600여 명 참가, ‘물빛나루쉼터’ 등 진주시 공공건축물도 방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대한민국 건축인들의 대표축제인 ‘제17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 건축인들의 대표축제인 ‘제17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 건축인들의 대표축제인 ‘제17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도 건축사 축구 동호회 2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7일 열린 개회식은 김태선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조규일 진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삼우건축사무소 강봉훈 건축사에게 공로패 전달, 건축 꿈나무에게 육성지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K-기업가정신 도시 진주, 남강유등축제로 빛나는 세계적인 축제 도시 진주, 최근 4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진주시에서 전국건축사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건축사들은 대회기간 중 2022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물 대상에 이어 2023년 캐나다의 우드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 최우수상에 빛나는 초현대적인 목조건축물인 ‘물빛나루쉼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월아산 우드랜드’등 진주시의 유명 공공 건축물을 둘러보았다.

대한민국 건축인들의 대표축제인 ‘제17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펼쳐졌다.
대한민국 건축인들의 대표축제인 ‘제17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주스포츠파크에서 펼쳐졌다.

대한건축사협회 관계자는 “건축가로서 한 번은 꼭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건축물들이다”며 “이번 진주시 공공건축물 방문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600여 명이 참가한 대회인 이번 대회는 축구장 면수가 5개 이상 되는 거대 축구장이 필요해 개최에 난항을 겪었으나, 진주시가 올해 문산읍의 진주스포츠파크 축구장을 기존 3개면에서 5개면으로 확충함에 따라 진주시 개최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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