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552명 선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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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생활체육대축전 552명 선수단 파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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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등 19개 종목 참가
- 27~29일 양산에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 규모는 육상 등 19개 종목에 선수 370명, 임원 182명 등 모두 552명이다.

산청군은 지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볼링, 탁구, 축구, 족구, 체조, 궁도, 게이트볼 등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씨름, 파크골프, 보디빌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산청군은 27일 오후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에 참가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체육회와 경남체육회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다.

도내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과 지역시민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31개의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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