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생태복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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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생태복지 프로그램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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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정
-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지역 마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선보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오는 27일, 진주 농아인협회 회원 42명과 함께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정’ 생태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생태 복지 프로그램
생태 복지 프로그램

국립공원 생태복지 프로그램은 숲 체험과 산림욕 등 다양한 숲 치유 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특색을 담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1회를 운영해 4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생태복지 프로그램으로, 중산 두류생태탐방로, 중산리탐방안내소, 산청 남사예담촌을 탐방하며 국립공원 숲 해설, 자연 속 차담, 업사이클링 에코백 꾸미기, 돌담길을 걸으며 만나는 고가(古家)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태 복지 프로그램
생태 복지 프로그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이상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생태복지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주고 일상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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