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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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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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10시, 도-시군 경남 농업·농촌 발전 위해 머리 맞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도-시군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강화로 현장 중심 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11일 오전 10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도 농업기술원과 농정국 관계자 32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시군별 당면 현안사업과 지도사업 추진성과와 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상호 업무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농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노형일 과장의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및 역할’에 관한 특강으로 변화하는 시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경남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도내 농업기술센터소장들을 격려하면서 “다양하고 높아진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하고 현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도, 시군의 역할 및 기능전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남도는 전 시군이 농정통합되어 있는 유일한 광역지자체로서 지도와 농정이 상호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시군에서도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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