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태와 굿 프랜드 IN 산청’ 개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토요상설공연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2호 동해안 별신굿 전승교육사 박범태가 출연해 ‘박범태와 굿 프랜드 IN 산청’ 주제로 열린다.
공연에서는 액운을 떨쳐주고 앞날이 잘되길 빌어주는 ‘비나리’, 살을 풀어주는 ‘푸살’, 아리랑, 중계, 삼오동 등 박범태만의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배연희단의 예술감독인 박범태는 장단, 구음, 태평소, 전통음악에 능하다.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전통음악을 공부하고 전통을 기반으로 안은미, 이희문, 김반장 등과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통과 창작 두 분야에서 능숙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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