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날’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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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펼친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0.0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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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제18회 임산부의 날 맞아 오는 12일까지 임산부 배려문화 홍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5일부터 12일까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5일부터 12일까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동군이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5일부터 12일까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부터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등록임산부가 가장 많은 3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청, 보건소, 하동역, 하동버스터미널, 하동군민여성의원 출입문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 배너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하동 장날인 10월 12일 하동읍 공설시장 일원에서 거리행진을 하며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증정한다.

그리고 경남도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다 출산 임산부로 출산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김연림(41) 씨에게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 유공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하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더욱 독려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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