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성 및 남강 둔치 일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준비상황도 확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진주남강유등축제ㆍ개천예술제ㆍ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3개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9월 25일, 진주시 관광진흥과 및 축제 주관단체 3곳으로부터 축제 준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10월 4일 오전 축제 현장 곳곳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진주성 공북문에서 출발해 진주성 내 유등배치, 부교 시설물, 부스, 망경둔치 특설무대 등 축제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관광진흥과 및 축제 주관단체에 시설물의 안전 점검은 물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바가지요금’의 대책 마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교통정보 사전 안내 및 편의시설을 충분히 갖추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황진선 위원장은 관계자에게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으셨으며, 진주의 대표 축제에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알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진주시가 축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