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 하동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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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 하동 왔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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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금성면 종합복지회관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지난 26일, 금성면 종합복지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지난 26일, 금성면 종합복지회관을 방문했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지난 26일, 금성면 종합복지회관을 방문했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코로나19 이후 운행이 중단됐다가 올해 도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14개 시·군을 선정해 운행을 재개했다.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 마산의료원 검사 요원, 간호사, 행정요원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14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제작된 검진버스에서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검진 내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배뇨장애 검사 등이며, 검진결과 발견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병원진료 안내 및 보건소와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경남 닥터버스 방문이 군민에게 질병 조기 발견 등에 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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