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추석명절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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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추석명절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9.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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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이 즐거운 전통시장...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울산해경, 추석명절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울산 남구 소재 수암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암시장을 방문한 정욱한 서장 등 직원 40여명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했으며, 매출부진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수암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울산해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가져오고 있으며, 경찰관 복지예산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정 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어제 21일 오후 울산 남구 소재 신정시장에서 추석 명절 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울산시 수산물 안심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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