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한의학 미래 이끄는 5000년의 지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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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한의학 미래 이끄는 5000년의 지혜를 만나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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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한의학박물관, 한의학의 전통과 미래의학으로서의 동의보감 가치와 위상을 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는 전통의약의 가치 조명과 실생활 속 전통의약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엑스포 상설전시관 중 하나인 산청한의학박물관에는 어떤 내용이 의미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한의학의 미래를 이끄는 5000년의 지혜’라는 주제로 한의약에 대한 살아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전시관이다.

한의학박물관 1층 전시실은 기획전시실, 유네스코 특별관, 생활 속 동의보감, 동의보감 역사의 발자취로 구성되어 있다.

한의학의 전통을 만들고 미래의학으로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동의보감의 가치와 위상, 우수성 보여주고 한의학 역사의 발자취와 동의보감의 근본을 이해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한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현재와 미래까지 전세계를 무대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동의보감의 우수성과 가치를 통해 우리 한의학의 미래와 미래의학으로서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한의학의 미래 가치를 보여주는 2층 전시실은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AR로 만나는 약전거리에서는 옛 약전거리 축소연출 모형을 통해 다양한 한방문화가 오가는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몸 튼튼, 마음튼튼 동의체조에서는 음양오행 이론을 기반으로 한 기공체조를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음식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치료되는 약이 되는 음식이 미디어 테이블쇼로 연출되어 있다.

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한의학박물관은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한의약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2007년에 개관했다.

약초 숲 미디어아트에서는 산청의 자생약초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몰입형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약초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전통의약과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고, 한의약의 메카인 산청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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