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문화예술회관, 추석 황금연휴 풍성한 문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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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추석 황금연휴 풍성한 문화행사 열어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9.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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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축제‘한가위’공연
1. 특별기획전 설치 작품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주간을 맞이해 지역의 문화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2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가위’를 주제로 한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농악 단체와 전문단체가 함께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확과 풍요를 즐기며 이웃과 함께했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공연이다.

한 달간 특별전으로 현대미술가 서옥순 작가의 설치 작품‘The Tear(눈물)’를 10월 1일까지 전시한다.

10월 6일은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가수 남궁옥분, 최성수, 015B가 출연하는 8090을 추억하는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지나간 대중음악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군민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경기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고자 다양한 행사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휴 기간 문화행사는 9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며 관련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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