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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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추진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9.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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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추진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동물 판매‧미용‧생산‧전시‧위탁관리업 등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93개소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경미한 경우 현장지도와 시정조치를 하고 이 외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 점검이 이뤄진다.

이에 앞서 시는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7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19건의 현장지도와 2건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영업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책임 있는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에는 총 317개소(동물미용업 132, 동물위탁관리업 55, 동물병원 48, 동물판매업 41, 동물생산업 24, 동물전시업 7, 동물운송업 5, 동물장묘업 4,동물수입업 1)의 동물 관련 영업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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