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1회용품 없는 지역 축제 만들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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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1회용품 없는 지역 축제 만들기’ 앞장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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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남강유등축제, 그린촉촉 페스티벌에 대해 친환경문화 실천확산 협약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회용품 없는 지역 축제’ 지원을 통해 정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20일, 1회용품 없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20일, 1회용품 없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20일, 경남 진주시 남동발전 본사에서 K-water 남강댐지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경남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친환경문화 실천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11월 K-water 그린촉촉 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벤처기업을 통해 행사장에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지원하고 진주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수거 및 세척을 담당한다.

한편, 남동발전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을 선정해 다회용컵 공유시스템 경남 지역확산, 1회용품 제로챌린지 및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20일, 1회용품 없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20일, 1회용품 없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통해 남동발전은 지난 6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1회용품 감량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박경일 한국남동발전 녹색성장처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국정과제인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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