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윤종근 기자] 대구시교육청 대구동부도서관은 10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 및 KT와 연계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 2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KT와 연계해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편집, 스마트폰으로 택시 부르는 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 활용법을 알려주는 ▲(쉽게 배우는)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법을,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챗GPT 이해, 챗GPT 활용 동화 및 숏폼 영상 만들기 등 챗GPT의 활용 방법을 알려주고 실습해보는 ▲엄마가 먼저 배우는 챗GPT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연계해 10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나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쉽게 만드는) 스마트폰 영상 콘텐츠를 운영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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