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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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9.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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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해양쓰레기 약 200kg 수거
울산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울산 남구 남화부두에서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울산해양수산청,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와 함께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주도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해양 정화활동 행사를 추진하여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해양쓰레기 저감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경, 해수청, 울산발전본부, 한국해양구조협회, 해양환경공단, 항만공사 및 자원봉자사 등 약 110여명이 참여 했으며, 남화부두 인근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0톤을 수거·처리했다.

울산해경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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