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아동안전지킴이 89명과 함께 18일 아동·청소년 하굣길 안전 확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학교전담경찰관(SPO)과 치안 보조 인력인 아동안전지킴이는 충무공 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앞 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부근에서 도보순찰팀과 거점근무팀으로 나누어 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자체 직무교육을 통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진훈현 진주 경찰서장은 “신학기(2학기)가 되어 경찰은 등굣길 캠페인 뿐만 아니라 특히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인 만큼 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아동·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