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물 산업 발전 상생협력 최우수 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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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물 산업 발전 상생협력 최우수 기관'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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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제14회 물산업미래비전포럼서, 효율적인 관망 관리 유수율 향상 기여 인정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물 산업 발전 상생협력 최우수 기관' 수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3일 ‘물 산업 미래 비전 포럼’에서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후원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수질 개선, 유수율 향상, 서비스 향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양군은 2023년부터 상수도관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 내 유수관리담당을 신설하고 효율적인 관망관리를 통해 유수율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IT 기반의 실시간 관망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한 사전 누수탐지 및 신속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관망관리에 따라 지속적인 유수율 향상을 통한 원가절감 등 성과를 얻었다.

이날 함양군을 비롯해 충청남도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경기도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가 각각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물을 함양군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통해 우리군 재정도 건실하게 하고, 군민들께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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