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올해도 ‘차 한 잔의 소통’으로 회원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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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 올해도 ‘차 한 잔의 소통’으로 회원사 격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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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사와 근로자들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10회 ‘찾아가는 커피차’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ㆍ이하 '진주상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사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음료와 간식을 쏜다.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회원사와 근로자들을 위해서 11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커피차’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회원사와 근로자들을 위해서 11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커피차’를 운영한다.

진주상의는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고금리ㆍ고환율에 따른 경기 악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으로 위축되는 경제상황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회원사와 근로자들을 위해서 11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커피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상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문산, 대곡, 이반성, 사봉, 정촌‧뿌리, 진성, 함양 등 산업단지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한다.

근로자들의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에 방문해 시원한 차 한 잔과 간식을 나누고 소통의 시간도 갖고자 한다.

이영춘 회장은 “차 한 잔에 상의의 마음을 모두 담기는 어렵겠지만, 회원사와 근로자 여러분들이 진주상공회의소 존재의 이유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잠깐이지만 저희가 준비한 차 한 잔 드시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상의는 늘 회원사와 근로자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상의는 이번 행사에 지역기업인 ‘순실크’의 도약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실크커피 ‘뉴똥 원두’를 런칭해 실크커피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했다.

또한, 기존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될 것을 고려해 커피숍이 인근에 많이 위치한 곳에서는 시행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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