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제2기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교육(A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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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보건소, 제2기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교육(ASIST)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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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 등 초기 대응 전문성 향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2023년 제2기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ASIST’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했다.

진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2023년 제2기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ASIST’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했다.
진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2023년 제2기 자살예방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ASIST’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간호사, 전문상담사, 교사 등 총 27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전문가를 양성하고 자살위기 개입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진주시민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는 토론, 영상 시청, 발표 및 역할극 방법을 활용해 자살 위험자에 대한 이해 증진, 자살 중재 모델 이론 학습, 자살 응급 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기 초기대응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자살시도자의 자살위험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ASIST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자를 이해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궁극적으로는 자살위험 없는 사회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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