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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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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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보수 준공 끝마친 고현보건지소 점검도 병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6일 오후, 최근 개보수 준공을 한 고현면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6일 오후, 최근 개보수 준공을 한 고현면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6일 오후, 최근 개보수 준공을 한 고현면보건지소에서 의료취약계층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군민 주치의 제도’ 운영 사항을 점검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2006년에 건립된 고현면보건지소의 시설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개최 한 후 본격적으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건물 내ㆍ외부 창호, 냉난방기 및 점등(LED) 교체, 화장실 개선, 옥상 방수, 외부 부지정비 등 전 시설에 대해 전반적인 개보수를 했다.

특히 이번 개보수 완료로 군민 주치의 진료 전담실이 마련되어 군민주치의와 방문간호사 간의 비대면 원격진료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군민 주치의제도는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공중보건 의사와 방문 간호사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주민도 일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 노후화 시설개선은 물론, 군민 주치의제도 운영을 활성화해 편리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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