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성공기원 D-10 사전행사,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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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성공기원 D-10 사전행사,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성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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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일간지 및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외신기자 등 25명 참석
- 1박 2일 다양한 전시·체험 및 산청군 주요 관광지 탐방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ㆍ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ㆍ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과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산청엑스포 성공기원 D-10 사전행사'인 내외신기자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 매일경제,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 기자 및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러시아, 중국, 일본 외신기자 25명이 참석한 엑스포 개막 D-10일을 맞아 엑스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으로 내외신 기자를 초청해 엑스포를 홍보하고 산청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외신 기자단은 지난 5일,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엑스포의 준비상황, 콘텐츠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산청엑스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산청엑스포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건강 힐링 엑스포임을 내외신 기자들에게 강조했다.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브리핑 이후에 내외신기자단은 엑스포 행사장에서 주요 전시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족욕과 공진단 만들기 등 한방체험을 하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조선시대의 애민정신을 재현해 운영되는 혜민서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해 산청군의 주요 관광지인 대원사, 남사예담촌을 방문했고 지리산 빨치산토벌 기념관 탐방을 마지막으로 이번 초청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재한 산교타임즈 서울지국장은 “최근 한류 열풍과 더불어 K-문화, K-한의약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K-한의약의 중심 산청과 공공의료, 예방의학의 정수인 동의보감의 정신을 전 세계에 알려 산청이 세계속의 웰니스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성공기원 초청행사에 방문해 주신 내외신기자분들을 통해 2023 산청엑스포가 전 세계에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2023 산청엑스포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볼거리가 많다.

8개 전시관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해답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해 세계전통의약의서와 치료법, 한의학에 기초한 사상체질 진단, 양생치유법 소개, 내 몸에 약이되는 건강 밥상 체험, 대한민국 단전의 기운인 삼석의 기운을 받으며 기체조를 통해 항노화의 삶을 체험하는 한방 기체험, 조선시대 혜민서 정신을 재현한 혜민서의 한의 무료진료, 어린이 한방 체험등 전문 의료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D-10 성공기원 내외신 기자단 초청행사

전통 한의약과 항노화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오롯이 내 몸과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9월 대한민국의 기(氣)가 모이는 산청에서 2023 산청 엑스포로 ‘인생 한방’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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