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는 7일 오전 7시, MBC컨벤션진주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조찬세미나를 가졌다.

진주상의 이영춘 회장은 인사말에서 “탐험가와 기업인은 공통점이 많다.”며 “길이 끝나는 지점이 곧 탐험의 시작점이듯 기업인들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도전과 혁신을 통해 답을 찾아나간다.”며, “기업인들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에 다시금 찬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을 초청해 ‘오지탐험가에게 듣는 기업인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남들과 다르게 끊임없이 CHANGE(변화)해야 CHANCE(기회)가 온다.”면서 “지금 당장 하지 않는 것은 영원히 하지 않는 것과 같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CEO조찬세미나’는 진주상공회의소 경제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로, 기업이 접하기 어려운 경제‧경영‧인문‧사회‧문화 등 전 분야를 제공해 왔다.

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BNK경남은행이 후원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26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초청해 경제토크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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