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 남해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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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 남해군 방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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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무료검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던 경상남도 주관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인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이달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인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이달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사업인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가 이달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도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14개 시군을 선정해 현장방문 검진을 진행하게 되며, 이달 14일, 남해군 삼동종합사회복지관(삼동면 소재)에 방문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방문 시 신분증을 소지해야한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국립대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인력, 행정요원으로 구성되며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검진을 진행한다.

주요 검진 내용은 안과 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두 검사, 고막검사, 전립선 초음파, 배뇨장애 검사 등으로 검진결과 유소견자 발견 시 병원진료 안내 및 보건의료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경남 닥터버스의 남해군 방문으로 많은 군민이 무료검진서비스와 의료진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타 검진관련 궁금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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