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원격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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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원격수업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5.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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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달 27일부터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수업을 통해 한국어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연기된 데 따른 조치로, 실시간 소통 및 즉각적인 피드백 등 쌍방향 수업을 위해 화상교육콘텐츠 줌(Zoom)을 활용해 가정에서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 강사 및 학습자들의 사전연습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수업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집에서 화상채팅을 통해 공부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선생님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돼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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