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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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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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안전급식 및 영양관리 지원대상 소규모 복지시설까지 확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창의관에서 ‘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창의관에서 ‘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진주시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창의관에서 ‘진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지역 식의약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 관리를 위해 급식관리 지원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이날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 운영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맡았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연령과 질병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입소자·조리원·종사자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조리사 매뉴얼 등 교육자료 제공, 물품 지원 등 영양·위생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조계만 센터장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급식·영양관리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도 한층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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