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상담언어 자원봉사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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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상담언어 자원봉사자 간담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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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상담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외국인노동자 관련 최신 정책 학습으로 보다 정확한 상담지원 당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센터 일일통역상담원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담언어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외국인노동자센터 진종상 센터장은 상담언어 자원봉사자 간담회에서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상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창원외국인노동자센터 진종상 센터장은 상담언어 자원봉사자 간담회에서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상담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창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충상담과 통역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일일통역상담원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최근 외국인근로자 관련 정부 정책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최신 정책 학습을 바탕으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보다 정확한 고충상담과 통역지원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센터에 방문해 상담지원과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외국인근로자 관련 정책 변경 사항을 학습해 자국 출신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다 정확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창원센터는 고용허가제 협약 국가 16개국 출신 일일통역상담원과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상시 모집하고 있고, 분기별로 진행되는 상담언어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통해 정책 변경사항 및 외국인근로자 대상 상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 8일 열리는 ‘2023년 외국인노동자 어울림한마당’에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참여해 외국인 장기자랑 경연대회, 외국인 복리증진 부스 이용, 세계전통음식 체험행사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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