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해외 연구·탐방 프로그램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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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해외 연구·탐방 프로그램 최종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9.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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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하계방학 기간 사업 진행
-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야 국제 역량 강화하는 귀중한 시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한관희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이하 빅데이터사업단)은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야 국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하계방학 동안 진행한 빅데이터 ‘해외 연구’와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1일, 공과대학에서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야 국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하계방학 동안 진행한 빅데이터 ‘해외 연구’와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1일, 공과대학에서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학생들의 빅데이터 분야 국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하계방학 동안 진행한 빅데이터 ‘해외 연구’와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1일, 공과대학에서 진행했다.

경상국립대가 기획한 ‘빅데이터 해외 연구 프로그램’은 빅데이터사업에 함께 참여 중인 전북대·경기과학기술대의 학생을 포함, 3개 대학 26명(경상국립대 10명, 전북대 10명, 경기과학기술대 6명)의 학생이 함여했다.

학생들은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미국의 네바다주립대(UNLV)의 빅데이터ㆍAI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빅데이터 분야의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해 글로벌 인재로서 소양을 쌓았다.

‘빅데이터 해외 탐방 프로그램(BIGPP)’은 빅데이터 기술 이해 및 비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통해 주제를 정한 후에 빅데이터 분야 해외 선진기관을 방문해 면담 및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2개 팀 6명이 최종 선발되어 일본과 싱가포르의 여러 빅데이터 분야 기관을 방문해 최근 국제 기술 경향 등을 파악하는 기회를 얻었다.

‘빅데이터 해외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업시스템공학부 신서빈 학생은 “영어 구사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 그리고 팀원들과의 협업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함으로써 사고의 폭이 넓어졌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것임을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재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관희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총평에서 “이번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발판 삼아 우리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것임을 최종보고회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해외 프로그램 외에도 빅데이터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빅데이터 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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